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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조의 파업확산에 경제 멍들어
정치권의 소모적인 대치정국 속에 노조의 파업 비상이 걸려 사회전반에 주름살이 확대되고 있다. 환경문제의 잇따른 파문에 이은 이같은 국면에 국민들은 우리 사회가 조정능력을 상실한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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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아자동차 노조도 파업-民勞總 “公共노조 연대”
문민정부 출범후 노사(勞使)관계가 가장 어려운 고비를 맞았다. 17일 국내 최대 자동차부품업체인 만도기계(안양등 7곳 소재) 파업에 이어 18일 전후방 산업에의 파급효과가 매우 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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파업말고 타협하자
만도기계가 파업에 돌입하고,서울지하철은 「준법운행」에 들어가면서 이른바 투쟁강도를 높여가고 있다.이밖에도 부품업체의 파업으로 작업차질을 빚고 있는 기아자동차도 파업을 결의했다.김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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광주.전남북지역 노사대립 양상 점차 확산 추세
광주.전남지역에서 18일 현재 5개 업체가 쟁의발생신고를 했고 전북도내에서는 이번달에만 2개 업체가 직장폐쇄신고를 하고 4개 업체가 쟁의신고를 하는 등 노사대립 양상이 점차 확산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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公共부문,파업 이틀 앞두고 노사 경강대치
한국통신.서울지하철공사.부산교통공단.전국의료보험조합.한국조폐공사등 5개 공공사업장이 파업돌입 시기로 선언한 20일을 3일남겨놓고 노사 양측과 정부가 대화를 통한 문제해결을 시도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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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사간 단체협상 최대 쟁점사항은 근로시간 단축
올해 노사간 단체협상의 최대 쟁점사항은 「근로시간 단축」인 것으로 나타났다. 12일 한국경영자총협회가 4월말 현재 단체협상을 진행 중인 1백1개 기업을 대상으로 올해 단협의 주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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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 단체협상 勞組 40% 勤勞시간 단축 주장
근로시간단축이 올해 단체협약과정에서 가장 큰 쟁점으로 대두되고 있다. 또 자녀교육비와 의료비 보조,기업의 사회적 책무이행등으로 근로자들의 주장이 다양화되고 있다. 1일 민주노총(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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월급쟁이 세금 너무많다-민노총,소득세법 개정 법정투쟁
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(민노총.위원장 權永吉)은 30일 의사. 변호사등 자영업자보다 봉급생활자들이 더 많은 세금을 물고 있는현행 소득세법을 개정하기 위해 법정투쟁에 나서기로 했다.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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걱정되는 '공노대' 움직임
「공노대」(公勞代)란 공공부문 노동조합 대표자회의의 준말이다.전국에 1백20여 노동조합과 14만8천여 조합원을 거느린 거대한 단체다.전국전화통신망을 장악하는 한국통신,시민의 발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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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업내 복수노조.정치활동.정리해고제-노동法 개정 현안
현재 가장 현안이 되고 있는 것은 집단적 노사관계를 규정하는노동조합법의 복수노조금지(현행법 3조5항)와 노조의 정치활동금지(12조),제3자개입금지(12조2항)조항이다.복수노조 문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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선명성부각 현장목소리 높일듯-위원장바뀐 勞總 어디로 가나
노총의 개혁과 노동계 통합을 공약으로 내건 박인상(朴仁相)씨가 새 노총위원장에 당선됨으로써 앞으로 현장중심의 노동계 목소리가 커지고 민주노총과의 통합시도가 진행될 전망이다. 개혁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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파업기간 임금지급 78%-민노총 조사
노사분규로 파업이 발생한 업체의 약 78%가 파업기간중 임금을 지급한 것으로 조사됐다. 민주노동조합총연맹(民勞總.위원장 權永吉)이 지난 8월부터 두달간 산하 213개 노조를 대상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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使측 무력화 겨냥 賃協 동시 시작-民勞總 새해전략
산하에 720개 노조 41만8,000여명이 가입돼 있다는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(민노총)은 최근 내년 노동운동방침 수립을 위한 정책세미나를 가졌다. 여기서 참석자들은 내년 기본투쟁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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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大選자금 공개하라” 경실련.전국연합 성명
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(공동대표 孫鳳鎬)과 민주주의민족통일전국연합(상임의장 李昌馥)은 2일 盧전대통령의 검찰조사및 귀가조치와관련,성명을 내고 盧씨의 즉각 구속과 92년 대선자금 공개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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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형사업장 노사협상 속속 타결-사회개혁안 철회로 순조
현대그룹노조총연합(現總聯)의 핵심사업장인 현대중공업이 임금협상을 조기타결한데 이어 기아자동차.만도기계등 민주노총준비위원회(民勞準)의 주력사업장이 속속 임금협상을 타결하고 있다. 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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선거기간 파업 자제해야-公選協촉구
경실련.흥사단등 45개 시민.사회단체로 구성된 공명선거실천시민운동협의회(公選協.공동대표 姜汶奎)는 19일 『정부와 사용자,노동단체들은 공명선거실현을 위해 선거기간중 파업유발행위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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民勞準 내주 쟁의결정
민주노총준비위원회(民勞準)는 15일 운영위원회를 열고 산하 노조들이 다음주(19~24일)중 파업등 쟁의행위를 집중시키기로산하노조들이 결정했다. 그러나 검찰과 노동부등 당국은 직권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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民勞準지침 사회개혁 5大과제 賃鬪포함땐 사법처리-大檢
대검 공안부(검사장安剛民)는 6일 서울지하철노조.현대정공등 민주노총준비위(民勞準)와 공공부문노조대표자회의(公勞代)산하 대규모 사업장들의 쟁의신고가 잇따름에 따라 불법 연대파업 주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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民勞準 쟁의시기 내달초로 앞당겨
민주노총준비위원회(민노준)는 19일 현대자동차 공권력 투입과관련,긴급운영위원회를 열고 산하조직의 쟁의시기를 당초 6월중순에서 6월초로 앞당기기로 결정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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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동계 분열을 걱정한다
민주노총을 내세운 전국노동자 대표자회의(全勞代)산하 노조와 비노총(非勞總)계열 노동자 단체로 구성된 민주노총 건설추진위원회가 대규모 집회를 강행했다.이번 집회 목적은 내년의 민주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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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노대는 어떤 단체인가/민주노총 건설 표방 재야핵심
◎전노협 약화따라 대기업노조 중심 결성/대의원회·강령·규약없어 조직형태는 느슨 전노대는 지난해 6월1일 전노협·업종회의·현총련·대우노협등이 중심이 돼 발족한 재야노동운동의 핵심 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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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불법노동운동」 정면돌파/강공법쓰는 정부
◎“전노대가 임투 배후조종” 단정/“한발짝도 후퇴없다” 최후 통첩 정부가「불법노동운동」에 대해 정면돌파를 통한 원천해결을 시작했다. 철도청과 서울시·부산시는 철도·지하철근로자들에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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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우 노조협,現總聯이어 노총탈퇴
재야노조의 결집체인 전국노조대표자회의(全勞代) 산하 노조들이잇따라 노총을 탈퇴,전노대의 제2노총 건설 움직임이 본격화되고있다. 전노대는 올해 勞.經總간에 결정한 중앙임금인상합의안에